Infleum - 투명한 거래 구조

본 백서에서는 이런 변혁기를 맞이하고 있는 광고세계에서 인플리움이란 플랫폼을 왜 우리가 만들고자하는 것인지, 또한 이런 플랫폼이 어떤 가치를 가지게 될 것인지를 설명하고자 한다.

인플리움은 엘솔컴퍼니에서 만들고자하는 블록체인 플랫폼으로, 개인의 작은 아이디어나 행동도수익으로 전환시킬 수 있는 누구나 참여 가능한 투명한 거래구조를 지향한다.

엘솔컴퍼니는 브랜드 퍼블리싱 기업으로 집단 지성과 경험이 다양한 문제의 해결책을 제시해줄 것이라믿는다. 누군가의 작은 생각이 발전된 기술을 통해 또 다른 누군가의 생각과 연결되면 문제가 해결되고가치가 창출될 수 있다고 엘솔컴퍼니는 믿고 있다.

과거에는 좋은 사업 아이템이 있다해도 돈이 없어 지인에게 부탁하거나 불품을 팔아 어렵게 투자자를찾아야 했지만 이제는 크라우드 펀딩 등을 통하여 온라인으로 아이템을 소개하고 제 3 자로부터 투자를받아 사업을 진행하는 것이 가능해진 것을 하나의 예로 들 수 있다.

엘솔컴퍼니는 이러한 가치를 실현하기 위한 플랫폼 환경 조성을 위해 ‘브랜드 퍼블리싱’ 사업을영위하고 있다. 한국에서 대기업이 아닌 개인이 브랜드 하나를 만들고 손익분기점(BEP)를 돌파하려면평균적으로 2 년이라는 긴 시간이 소요된다. 브랜드를 운영하기 위해서는 기획, 디자인, 생산, 유통,마케팅 등 많은 과정과 자원이 소요되는데, 이를 넘어서는 수익을 얻으려면 2 년이라는 긴 시간을소비하며 견뎌내야만 한다.

엘솔컴퍼니는 이러한 긴 시간동안 소비하게 되는 물질과 기회적 비용을 최소화 시키고, 일련의 과정을3 개월로 단축시켜 개인이나 스타트업, 중소기업이 부담 없고 유연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돕는다. 이를위해 브랜드 퍼블리싱 플랫폼을 자체 개발하여 기획, 디자인, 유통 마케팅이 통합되어 하나의프로세스로 진행될 수 있고 즉각적인 수익이 창출될 수 있는 구조를 만들었다.

브랜드 퍼블리싱을 의뢰한 개인(스타트업, 중소기업 포함)은 이를 통하여 온전히 사업에만 집중할 수있게 되는데 이는 브랜드 사업뿐 아니라 대부분의 비즈니스에 활용할 수 있으며, 100 일 안에 신규비즈니스 런칭이 가능한 것이 바로 브랜드 퍼블리싱 플랫폼의 특징이다.

엘솔컴퍼니는 기존의 브랜드 퍼블리싱 생태계가 갖고 있는 문제점들을 해결하여 개인들에 의해브랜드가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솔루션과 인프라를 제공하고 그 개인들에게 공정한 보상이 분배될수 있도록 토탈 브랜드 퍼블리싱 플랫폼인 ‘인플리움’을 제공하고자 한다.

그렇다면 인플리움을 통해 개인에게 주고자 하는 가치와 브랜드 퍼블리싱과의 관계성은 무엇이 있을까? 엘솔컴퍼니는 다음과 같이 그 정의를 내리고자 한다.

대부분의 플랫폼은 사람과 사람, 사람과 기업, 기업과 기업을 연결해 주는 역할을 한다. 엘솔컴퍼니도브랜드 퍼블리싱 플랫폼을 통해 이러한 역할을 하며, 이에 대한 이해관계에 따라 다음과 같이 역할을구분할 수 있다.

• 수요자: 사용자, 소비자, 이용자, 마케터 등
• 공급자: 제공자, 생산자, 운영자, 광고주 등

개인은 인플리움을 통해 영역의 제한 없이 어떠한 역할로도 참여하여 활동을 할 수가 있다. 예로서‘나’라는 개인은 컨텐츠를 이용하기 위해 플랫폼을 활용하는 사용자가 될 수도 있지만, 내가 운영하고있는 사업의 광고를 의뢰하는 광고주가 될 수도 있다. 또한, 좋은 아이디어가 있다면 제품을 만드는생산자가 될 수도 있으며, SNS 에 글을 남기는 것 만으로도 수익을 지급받은 마케터로서 활동할 수 있다.

엘솔컴퍼니는 이렇게 인플리움을 통하여 실물경제에서는 불가능했던, ‘개인이 자유롭게 참여하고,모두가 수익을 얻을 수 있는’ 산업과, 역할 등 여러 분야에 걸쳐 생성되어 있던 각 경계를 허물고 나아가공정하고 투명한 거래구조를 실현하고자 한다.